인ㅌ* 세습을 옹호하는 자들은 어떻게 말하는가?
인ㅌ* 세습을 옹호하는 자들은 어떻게 말하는가?
(1) 세습은 서구 외국에서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런 주장은 매우 구차한 변명이요, 심지어 사대주의적인 발상이다. 외국의 경우가 늘 정답인가?
외국에서 마약과 총기를 허용하니 우리도 그렇게 해야 하는가?
중세 스페인에서 종교적인 이유로 마녀사냥을 했으니 우리도 지금 그렇게 해야 한다는 주장과 무엇이 다른가?
물론, 외국의 훌륭한 문화는 적극 수용해야 하지만, 잘못된 것은 당연히 합리적으로 판단해서 단호히 거부해야 한다.
성경에서 그것도 신약에서 근거를 가지고 와야 한다. 성경은 구약, 신약을 모두 봐도 세습을 지지하는 내용은 없다. 이미 신학자들이 적은 수많은 글들이 있으니 확인해보라. 그리고 신학자중에서 세습을 성경적으로 정당화하는 글이 한개라도 있다면 가지고 오라.
(2)자녀가 대를 이어 하면 인터*이 안정적이다
이 주장도 논리나 근거나 너무 빈약하고 억지스럽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의 기본은 인터*에 최바*이 없으면 인터*은 무너진다는 생각이 기저에 있고, 다른 말로 인터*의 주인은 최바*이라는 기본 전제가 있다. 이 기본 전제가 먼저 잘못된 주장이다. 인터*의 주인이 하나님이라고 진짜로 믿는다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는것이 가장 중요한것이다.
(3) 세습은 최바*의 철학을 그대로 계승할 수 있다
인터*이 최바*의 철학을 계승해야 한다는 생각 자체가 그 최바*이 인터*의 주인으로 전제하는 매우 위험한 생각이며, 인터*은 최바*의 정신과 사상, 철학을 따라가는 이데올로기 집단임을 증명하는 말이다.
이런 생각 자체가 인터*을 최바* 개인의 소유물, 개인의 왕국으로 간주한다는, 매우 위험한 주장이다.
인터*에 충실하게 계승해야 할 것은 최바* 철학이 아니라,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것이다.
(4) 최바*을 다윗왕과 같이 생각하자.
신기하게 리더들이 문제가 있을때 자기 변명으로 다윗을 많이 이야기 한다. 삼일교회 전병욱목사도 성적범죄를 저지른 다음에 회개했으니 괜찮다, 이유는 다윗도 간음하고 회개하고 계속 왕을 했다는 논리를 사용하며 목회를 했는데, 동일한 궤변이다.
최바*은 다윗왕이 아니다. 구지 말하면 최바*은 신약에서 말하는 장로이다.
세습이나 리더의 문제만 나오면 꼭 구약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이들이 많은데 구약은 신약의 그림자라고 늘 이야기하다가 왜 갑자기 구약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지 스스로 생각해보라. 조금만 객관적으로 생각하면 스스로 자신을 얽어매는 자신만의 우물에 갇혀있음을 알수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