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만은 모든 타락과 죄의 근원입니다.

최바*은 늘 동역자와 친구를 강조하지만 정작 자신의 주변에 진정한 친구, 동역자도 없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이는 최예*도 동일하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현재 인터*의 모든 결정을 하는 2명은 타인이 자신에게 피해를 주지 않았음에도 항상 타인이 악의를 가지고 있다고 근거도 없이 오해하거나 의심한다.
이들은 항상 다른 사람들을 잘 의심하며 사소한 것에도 피해의식을 가진다. 그래서 이들은 늘 자신에 대한 반대의견을 자신들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이고 강한 적대감을 표출한다.
방어적 성격이 강하기에 배신과 반란에 대한 염려와 주변에 있는 동역자를 진실하게 신뢰하지 못한다.
외골수적이고 타인에 대한 불신이 애당초 많은 만큼 심하면 인간관계를 파탄낸다.
자신만의 편견에 집착하고, 자신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해석하는 것이다.

이들은 "실제로 존재하는 사실을" 자신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해석하여 받아들이는 것을 말한다. 또한 실제로 피해를 당한 것이 없고 본인도 그 사실을 인정하더라도, 타인의 행동에 대해 악의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이 피해를 당하고 있다'는 생각인 피해의식과도 비슷하지만 다르다. 쉽게 말하면 의심병이 있다.

'나는 항상 옳다'라는 가치관이 요지부동으로 확고하기 때문에 대화를 시도해도 의사소통을 할 수 없다. 대화를 시도하더라도 겉으로만 긍정할 뿐이지 상대방이 자신을 공격하는 것으로 인식해 뒤에선 원한을 품고 보복을 계획한다. 또한, 그 가치관으로 주변 사람들을 끊임 없이 달달 볶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기피하게 된다. 그러면 다시 주변인을 의심하고 더더욱 주변 사람들은 기피하고 악순환이 되풀이된다. 확증 편향이 극단적으로 심해서 말이 통하지 않는다.

이들이 겪는 불안은 자기애성 성격장애 환자들이 가지는 핵심적인 정동인 수치심에 멸절 불안이 섞여들어간 것이다. 즉, 이들이 겪는 불안은 달리 '파괴당하고, 산산조각 나고, 살해당할지도 모른다는' 공포다. 이 때문에 좀처럼 낯선 사람을 신뢰하지 못하며, 건강한 사람이라면 충분히 웃음으로 승화하거나 받아들일만한 지적이나 유머도 공격으로 받아들이고, 자신의 바람직하지 않은 요소가 발견될 경우 처벌당하고 굴욕을 당하고 거부당할지도 모른다는 공포 때문에 그러한 자신의 부정적 요소를 왜곡하거나 무조건 바깥으로 돌려버리는 식(투사)으로 방어한다.

그렇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모든 부정적인 면이 제거된 자기 이미지만 남아있게 되어 과장된 자기 표상을 가지게 된다.

(아래는 편집성 성격장애관련 인터넷 나무위키에 있는 내용으로 위의 글을 이 내용을 적절히 편집해서 적은 글이다.)
편집성 성격장애는 타인에 대한 편견을 고집하는 정신질환으로, 타인이 자신에게 피해를 주지 않았음에도 항상 타인이 악의를 가지고 있다고 근거도 없이 오해하거나 의심하는 증세다.
편집성 성격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항상 다른 사람들을 잘 의심하며 사소한 것에도 피해의식을 가진다. 외골수적이고 타인에 대한 불신이 애당초 많은 만큼 심하면 인간관계를 파탄내며, 연인 관계로 사귀다가 헤어질 때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사람들도 웬만하면 이런 부류의 사람은 같이 얽혀봐야 피곤한 인물이라고 생각하고 가급적이면 접근을 안하는 경우가 많다.

타인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지만, 간접적인 이유에서 편집증 증세를 보인다면, 그것도 편집성 성격장애로 볼 수 있다.

편집성 성격장애는 신경증에 속하는 정신질환으로, 사고 판단에 지장이 있거나 망상이 존재하지 않지만, 자신만의 편견에 집착하고, 자신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해석하는 것이다. 망상장애는 망상이 존재하기 때문에, 편집성 성격장애와 완전히 다른 정신증 유형의 정신질환이다.

편집성 성격장애 중 여러가지 현실을 집착하거나, 기괴한 망상을 고집하는 경우라면 다를 수 있다. 이런 경우라면 조현병이나 조현형 성격장애로 진단될 가능성이 있다.

이전에는 망상장애와 함께 편집증 혹은 피해망상이라고 불렸으며, 지금도 일상적 혹은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그렇게 부르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표현은 잘못된 것이며 오해를 부르기 쉽다. 편집성 성격장애는 망상이 존재하지 않는다.

망상은 실제 존재하지 않는 사실을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며 편집성 성격장애는 "실제로 존재하는 사실을" 자신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해석하여 받아들이는 것을 말한다. 또한 실제로 피해를 당한 것이 없고 본인도 그 사실을 인정하더라도, 타인의 행동에 대해 악의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이 피해를 당하고 있다'는 생각인 피해의식과도 비슷하지만 다르다. 쉽게 말하면 의심병이다.

'나는 항상 옳다'라는 가치관이 요지부동으로 확고하기 때문에 대화를 시도해도 의사소통을 할 수 없다. 대화를 시도하더라도 겉으로만 긍정할 뿐이지 상대방이 자신을 공격하는 것으로 인식해 뒤에선 원한을 품고 보복을 계획한다. 또한, 그 가치관으로 주변 사람들을 끊임 없이 달달 볶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기피하게 된다. 그러면 다시 주변인을 의심하고 더더욱 주변 사람들은 기피하고 악순환이 되풀이된다. 대부분 환자가 그렇지만 특히 이런 환자는 상담 치료를 권해도 일단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 것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치료 시도 자체도 쉽지 않다. 확증 편향이 극단적으로 심해서 말이 통하지 않는다.

또는 상담을 받으러 가도 전문가를 돌팔이 의사로 몰고 간다. 이는 편집성 성격장애 환자의 대부분이 어린 시절 심각한 굴욕을 경험하고 스스로를 무력하다고 느껴왔던(낮은 자기효능감) 경험을 갖고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들이 겪는 불안은 자기애성 성격장애 환자들이 가지는 핵심적인 정동인 수치심에 멸절 불안이 섞여들어간 것이다. 즉, 이들이 겪는 불안은 '분리불안'으로 일컬어지는 공황과 달리 '파괴당하고, 산산조각 나고, 살해당할지도 모른다는' 공포다. 이 때문에 좀처럼 낯선 사람을 신뢰하지 못하며, 건강한 사람이라면 충분히 웃음으로 승화하거나 받아들일만한 지적이나 유머도 공격으로 받아들이고, 자신의 바람직하지 않은 요소가 발견될 경우 처벌당하고 굴욕을 당하고 거부당할지도 모른다는 공포 때문에 그러한 자신의 부정적 요소를 왜곡하거나 무조건 바깥으로 돌려버리는 식(투사)으로 방어한다.

그렇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모든 부정적인 면이 제거된(투사되었으므로)' 자기 이미지만 남아있게 되어 과장된 자기 표상을 가지게 되므로, 섬세한 면접이 진행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자기애로 오해될 수 있다. 또한 이들 중에는 자신이 정상적으로 느껴야 할 자연스러운 감정조차 바깥으로 모두 투사시켜버린 상태이기 때문에 환자 본인도 본인이 느끼는 감정이 무엇인지 알 수 없게 되어버린 경우가 많다. 여기서 더 심해지면, 본인이 본인조차 신뢰하지 못한다. 이러한 점은 치료에서도 나타나 상담가나 의사가 이들의 정동을 해석하는 일을 어렵게 만든다.

다른 사람들의 동기를 악의적으로 해석하는 것과 같은 광범위한 불신과 의심이 성인기 초기에 시작되어 다양한 상황에서 다음 중 4가지 이상의 항목으로 나타난다. 자가 진단은 불가능하고 의사가 밑의 항목들을 근거로 제시해도 오히려 무시하며 현실 도피를 한다.
충분한 근거 없이 타인들이 자신을 착취, 상해 또는 속인다고 의심한다. 충분한 근거가 제시된 경우 제외한다.
친구나 동료의 성실성이나 신용에 대한 부당한 의심에 집착한다.
정보가 자신에게 악의적으로 사용될 것이라는 확인되지 않은 두려움으로 터놓고 얘기하기를 꺼린다.
온정적인 말이나 사건을 자신을 폄훼하려거나 위협적 의미가 감추어져 있는 것으로 해석한다.
지속적으로 원한을 품는다. (모욕, 상해, 경멸을 용서하지 않음.)
제3자에게는 그렇게 보이지 않는 행동이나 상황도 자신의 성격이나 평판에 대한 공격으로 여기고 즉각적으로 화를 내며 대응하거나 반격한다.
정당한 이유 없이 배우자나 애인, 성적 파트너의 정절에 대해 반복적으로 의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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