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인터*이 모두 다시 처음 주님을 만났던 그 감격과 사랑, 겸비함을 회복해야 합니다.
인터*문제의 근원을 알고 싶다면 이글에서 말하는 "그"가 누구인지 찾아야 합니다.
"그"는 간사나 동역자들의 감정을 무시하고, 죄책감 혹은 수치심이 결여되었으며 간사와 동역자들을 조종하는 행동을 한다.
매우 자기중심적이며, 목적 달성을 위한 거짓말을 일삼는 특징을 갖고 있다.
그의 강의와 메세지는 매우 도덕적이며 높은 기준을 제시하지만 실제 자신은 비도덕적인 행동을 하고도 조금도 수치심을 느끼지 않는다.
그래서 이런 극단적인 이중적인 모습을 아는 가까운 사역자들은 경악하게 된다.
그는 함부로 간사들과 동역자들에게 언어 폭력을 쓰거나 필요에 따라 누구든지 공개적으로 망신 준다. 그는 다른 사람의 마음 다치게 하거나 거짓말을 하거나, 사람을 조종하는 데 양심의 가책을 못 느낄 뿐만 아니라 비상식적인 일도 개의치 않는다.
그는 자신의 잘못에 대해 누군가가 비난을 하면 그것을 수용하지 못하고 오히려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경향이 있다.
그는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을 상처 입히는 것도 개의치 않는다. 간사와 수많은 동역자들을 적절하게 이용해 그는 대학원 총장, 선교단체 대표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우 성공을 이루었다.
그는 계속 거짓말을 함으로써 완벽한 안정감을 느낀다. 그는 거짓말이 들통나면 계속 거짓말을 하거나 거짓말을 숨기기 위해서 말을 바꾼다. 거짓말이 문제가 되어 계속 문제제기를 받으면 잠시 동안은 변화를 위해 노력하다가도 금방 예전으로 돌아간다. 특히 인터*에 이단논쟁이 불거지고 지금까지 동일한 거짓말의 패턴이 계속되고 있다.
자신의 과거에 대한 거짓말도 서슴치 않는다. 그는 자신의 거짓말을 믿게 하기 위해서 어떤 고생도 마다하지 않는다. 사실 그는 자신의 거짓말을 진실이라고 믿는 망상증을 겪고 있다.
그는 매우 감정적인 사건에 맞닥뜨려도 감정적 동요가 거의 없다. 그래서 그는 위기 대처능력이 강한것처럼 보이며 위기속에서 중심을 잡는 리더십으로 인정된다. 대부분 사람들은 당황해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거의 동요하지 않는다. 그는 불안감이나 초조함이 생기기 마련인 상황에서도 전혀 그런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그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을 매우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의 마음을 잘 사로잡는다. 그는 어떻게 사람들이 특별한 감정을 느끼게 할 수 있는지, 어떻게 괜찮은 질문을 던지는지등 다양한 세대, 다양한 계층의 사람을 자신의 논리로 설득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특이하게 처음 봤을 때는 그는 매력적이었지만 그를 가까이 알게 되면 무섭고 두려운 사람임을 알게 된다. 그는 처음에는 매우 매력적이지만 점점 차갑고 거리감 느껴지게 행동한다. 또한,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에서도 진실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그는 동역자들의 약점을 잘 알고 있고 최대한 그 점을 이용하려고 한다. 한 번 결심하면, 사람들이 어떤 행동도 할 수 있게끔 만든다. 그는 사람이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에 사람을 천천히 지배하고 조종한다. 타인에게 도움을 주는 척 하지만 사실은 모든지 지배하고 싶어 한다.
그는 모든 상황을 지배하고 싶어하기에 자신과 동일한 수준의 동역자와 같이 사역하는것을 불편해한다.
그는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비난에는 완전히 묵묵부답이며 자신에 대해 부풀려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또, 특권의식이 있어서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게 뭔가를 해주는 것을 당연시하지만 그들의 행복은 생각하지 않는다. 동역자들을 진심으로 위하지 않고 오직 이용하려는 생각밖에 없다.
그는 자신의 능력에 대해 비현실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다른 사람들의 말에 귀 기울이기 보다는 자신에 대해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쟁취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을 속이는데 양심의 가책이 없고 뻔뻔하게 거짓말한다. 사실 그는 공감능력과 진실성이 결여되어 있다.
그는 사실상 강한 공격적 성향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절대로 방어적인 폭력이라 할 수 없다. 그래서 수많은 법적 소송과 보복성 작전을 지치지 않고 진행하는데, 보통사람들은 이러한 과정을 힘들어하지만 그에겐 힘든것이 아니다.
그는 어떤 것으로도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은 왜곡한다. 만약 그런 거짓으로 난처한 상황에 놓이더라도 그는 오히려 다른 사람들을 비난하며 자신이 드러나지 않는 한 자신을 이해해주는 사려 깊은 사람들을 이용할 것이다. 그는 겉으로는 차분하지만 언제든지 폭발하거나 폭력적으로 변할 수 있다.
사실상 그에게 진정한 동역자가 단 한 명도 없다. 그의 주변엔 자신보다 아래에 있는 하인들을 여럿 두고 있는것이지 누군가와 의미 있는 관계를 지속하고 있지 않다. 사실 그는 그의 가족외엔 진정으로 신뢰하는 동역자는 없다. 그래서 모든 재산과 인터*의 주요한 직책은 가족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는것이다. 이것이 너무 노골적으로 보이면 모양이 좋지 않아서 명목상 형태만 공적 모양으로 유지할 뿐이다.
이 글에서 말하는 "그"는 누구인지 여러분 각자 잘 생각해보십시오.
아마 "그"와 가까이에서 사역해온 사역자라면 위 내용이 얼마나 "그"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야기하는지 실감할수 있을것입니다. 저는 "그"와 가까이에서 같이 사역하지 않았지만 어떻게 "그"의 성격과 특징을 이렇게 잘 아는지 궁금할수 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사실 이 글은 반사회적 인격장애(소시오패스)의 특징을 설명해둔 글에서 "소시오패스"라는 단어 대신 "그"라고 바꾼 내용일뿐입니다.
그리고 지금 인터*의 근본적인 문제의 원인을 알고 싶습니까? 이 글에 나오는 "그"가 반사회적 인격장애 즉 소시오패스였다면 지금 상황을 이해할수 있을것입니다.
이렇게 늦게 "그"의 본성을 알게된 이유는 먼저,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은 감정적 공감과 인지적 공감이 있습니다. 소시오패스들은 공감능력자체가 없지만 선교사로써 인지적 공감능력 즉, 주변환경과 성경의 가르침을 통해서 배운 공감능력을 적절히 사용했기에 "그"의 본성이 감추어져 왔습니다.
두번째, 소시오패스들의 특징이 냉철하기에 CEO중에 소시오패스가 많습니다. 인터*간사와 선교사들을 가스라이팅을 하고 강압과 억압등으로 선교헌신한 착한이들을 쥐어짜서 높은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 성과는 자신의 치적으로 만들었지요. 그리고 이 성과가 최바*에게 하나님이 기름부어주었다는 명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인터*구성원들은 이러한 착각속에 소시오패스의 성격을 발견하지 못하고 그냥 최바*의 개인적인 연약함으로 치부된것입니다.
그리고 아마 많은 분들이 소시오패스에 의해 당한 자신을 한심스럽게 생각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소시오패스는 공감능력이 많고 마음이 착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 늘 타켓팅합니다.
여러분은 선교에 헌신한 마음이 착하고 고통당하는 민족과 영혼에 주님의 마음을 가진 이들입니다. 문제는 소시오패스인 "그"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여러분들을 매우 지능적으로 잘 이용한것입니다. 아마 지금도 마음이 착하고 공감능력이 뛰어난 분들은 "그"를 위해서 기도하고 "그"의 소시오패스적인 부분을 연약함으로 생각해서 품어주려하는 분들이 있을것입니다.
"그"는 그런 당신의 공감능력과 착한 마음을 마지막까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사용할것입니다.
물론 "그"의 본성이 소시오패스였지만 청년때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고, 하나님의 비전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인터*공동체를 세우고 성장시키며 지금까지 해왔는데, 중간에 "그"가 타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돈을 사랑하는 마음이 들고, 자기 안위를 세우고, 가족을 지키고, 자기 자녀들에게 자신이 이룬것을 대물림해주는 마음, 즉 타락을 하면서 하나님의 뜻과 예수님을 처음 만난 은혜는 사라지고, 자기 본성 소시오패스와 인간의 전략만 남아서 인터*을 이끌어가고 있는 상태임을 동시에 인식해야 합니다.
최바*의 연약함과 죄인의 본성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도 다 부족하고 연약한 죄인들입니다. 하지만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살수 있고 주님을 섬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그리스도인은 성찬식을 할때 늘 예수님의 은혜를 기억합니다. 그리고 동시에 우리가 얼마나 죄인이었음을 기억합니다. 그리고 다시 오직 주님의 은혜로 살수 있고, 사역할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이것이 모든 그리스도인의 자세입니다. 저는 최바*의 모든것을 부정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도 진실로 거듭난 그리스도인으로 중생의 경험을 하고 주님의 은혜로 지금까지 왔습니다. 하지만 바울이 늘 말했듯이 나는 날마다 죽노라라고 고백하는 주앞에 겸손함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넘어졌습니다. 그래서 타락했습니다.
어쩌면 최바*의 교만과 넘어짐이 인터*모든 구성원에서 영향을 주고 있을수 있습니다. 우리도 같이 교만하고 다른 이를 정죄하고 판단하는 하나님의 자리에 앉았고 자고했습니다.
이제 인터*이 모두 다시 처음 주님을 만났던 그 감격과 사랑, 겸비함을 회복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