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아벨리의 제자 vs 예수님의 제자

 마키아벨리의 제자 vs 예수님의 제자


1. 리더십의 성격:
마키아벨리: 실용적이고 무자비한 리더십을 옹호하며, 필요한 경우 거짓, 속임수, 조작, 협박 등 필요한 모든 수단을 통해 권력을 잡고 공동체의 통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마키아벨리는 “리더는 사랑받는 것보다 두려움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유명한 말에서 알 수 있듯이 공포와 강압을 통해 공동체를 다스릴것을 요구했습니다.
예수님: 섬기는 리더십, 겸손, 타인에 대한 사랑과 헌신을 강조하셨습니다. 그는 진정한 위대함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섬기며 자신의 필요보다 다른 사람의 필요를 우선시하는 데서 나온다고 가르쳤습니다.

2. 도덕성과 윤리:
마키아벨리: 지도자들은 전통적인 도덕적 가치보다 공동체의 안정과 번영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한다"라는 유명한 글을 썼는데, 이는 부도덕한 행동이 바람직한 결과로 이어진다면 모든 수단은 정당화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입니다.
예수님: 사랑, 긍휼, 용서를 강조하고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을 닮은 윤리적 원칙을 준수하는 것을 가르쳤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의 몸과 같이 사랑함을 가르쳤습니다. 목적을 이루는 방법에 대해서도 거룩하고 성결함을 요구합니다.

3. 삶. 인간성:
마키아벨리: 인간의 본성을 비관적으로 바라보며, 인간은 본질적으로 이기적이고 기회주의적이며 권력과 두려움에 쉽게 흔들리는 존재라고 믿었습니다. 그는 통치자들에게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이러한 경향을 이해하고 조작하라고 조언했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을 신뢰하지 않고 철저히 필요에 따라 사용하라고 말합니다.
예수님: 회개, 용서, 거듭남과 같은 복음으로 인한 완전한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회개를 통해 변화된 이들은 서로를 사랑하도록 강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각자의 인격성과 특징을 유지하도록 하며 동시에 인간에 있는 근본적인 문제인 죄에서 돌이키는 진정한 회개를 요구했습니다.

4. 폭력 사용:
마키아벨리: 폭력을 권력과 통제를 유지하기 위한 합법적인 도구로 간주했습니다. 그는 통치자는 자신의 권위에 대한 위협을 제거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할 때 기꺼이 무력을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예수님: 비폭력과 다른 쪽 뺨을 대는 것의 중요성을 가르쳤습니다. 그분은 제자들에게 원수를 사랑하고 그들을 박해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라고 지시하신 것으로 유명합니다.

5. 종교의 역할:
마키아벨리: 종교를 대중을 통제하는 도구로 보았다. 그는 통치자들에게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종교를 활용하는 데 있어 독실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실용적으로 행동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예수님: 진정한 믿음, 영적 변화,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관계를 강조했습니다. 그는 종교적 위선에 도전했고, 경건함을 겉으로 표현하는 것보다 마음에 있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가르쳤습니다. 겉과 내면이 동일한 진실성을 가르쳤습니다.

6. 권력에 대한 접근방식:
마키아벨리: 권력 획득과 유지를 리더십의 주요 목표로 했습니다. 그는 통치자의 성공은 통제력과 안정성을 유지하는 능력에 따라 측정되어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예수님: 진정한 힘은 다른 사람을 섬기고 자신을 하나님의 뜻에 일치시키는 데서 나온다고 가르쳤습니다. 그는 세상적인 권력 추구를 거부하고 부와 지위, 권위에 대한 유혹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7. 장기 비전:
마키아벨리: 단기적인 정치적 이익과 즉각적인 권력 유지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그는 통치자들에게 유연하고 적응력이 있어야 하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꺼이 실용적인 타협과 적절한 거짓과 대중심리를 조작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예수님: 영적 변화와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것에 대한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계셨습니다. 그는 즉각적인 정치적 관심사를 초월하는 공의, 자비, 의의 원리를 가르쳤습니다.

8. 유산:
마키아벨리: 정치적 현실주의와 실용적인 리더십의 유산을 남기고 권력과 편의를 우선시하는 여러 세대의 정치가와 정치인들에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시대와 장소를 불문하고 모든 독재자들에게 자신의 방법을 합리화하는 중요한 논리적 근거를 제공했습니다.
예수님: 전 세계 수십억 명의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영감을 주는 도덕적, 영적 가르침의 지속적인 유산을 남겼습니다. 그의 사랑, 용서, 구원의 메시지는 역사의 흐름을 형성하고 수많은 개인과 사회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지금 인터*의 리더는 예수님의 제자에 가까운지 마키아벨리의 제자에 가까운지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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